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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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작가의 첫 에세이 화집 우리가 함께했던 풍경이 그림이 될 때 당신에게 건네는 세심하고 다정한 계절의 안부 우리가 계절이라면 어떤 풍경일까? 같은 계절 안에 서로 다른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당신에게 오늘의 계절은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다 “기억은 문장이 되어 쓰여지고, 풍경은 페이지가 되어 그려졌고, 우리는 책이 되었다.” 그림책 『빛이 사라지기 전에』로 한여름의 찬란한 풍경을 그려냈던 박혜미 작가가 이 책으로 모든 계절의 빛나는 조각들을 엮어 선보인다. 우리가 함께한 계절을 섬세한 시선과 세밀한 묘사로 아름답게 그려낸 일 년 사계의 장면이 100여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그 사이사이 장면들에 담긴 작가의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계절을 온전히 누리는 일과 안부를 묻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는 시절에 이 책은 마치 그리운 친구의 안부 편지 같고 또 선물 같다. 이 세심한 계절의 안부는 우리에게 지나온 계절을 기억하고 그려볼 다정한 마음을, 다가오는 계절을 오롯하게 감각할 선명하고 깨끗한 시선을, 우리가 함께한 계절 속 서로의 사적인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희망의 기운을, 두 손 가득 건네줄 것이다. |
작가 / 출판사 소개 |
박혜미 | |
마음이 기우는 것들을 사려 깊게 그려 갑니다. 고운 인상이 남은 것들로 작고 적은 것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독립 출판물 『오후의 곡선』, 『나의 우울』, 『사적인 계절』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과거이지만 현재가 되어 있을 가을과 겨울의 페이지들....... 빈 걸음만 남아 있는 풍경이 다시 모두의 일상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의 평범한 날들을 『당연한 것들』에 담았습니다. | |
판형 | 180 mm X 250 m |
페이지 | 104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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