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서점 회원은 구매시 포인트 6% 적립해드립니다.

📢 아인서점 회원은 구매시 포인트 6% 적립해드립니다.

킬링 앤 다잉 - 에이드리언 토미네
28,000원
책 소개

『킬링 앤 다잉』에 담긴 여섯 가지 이야기

‘원예조소’라 불리는 예술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the Art Form Known as “Horisculpture” — 식물이 자라는 (생장을 보여주는) 조형물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발명한 정원사와 그의 아내 이야기

앰버 스위트 Amber Sweet — 초연결 세상에서 포르노 스타로 오해받는다는 재앙. 그 재앙의 끝에는 실제 인물과의 벅찬 대면이 기다리고 있다.

고! 아울스 Go Owls — 수입이 일정치 않은 알코올중독 스포츠 팬은 여자친구가 정정당당하게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어에서 옮김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 한 어머니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족 간의 긴장과 각 구성원의 고립이 드러난다. 인물이 담기지 않은 스틸 이미지만이 줄 수 있는 뉘앙스와 덤덤한 캡션이 인상적인 작품. 킬링 앤 다잉 Killing and Dying — 시한부 어머니를 둔 10대 딸은 스탠드업코미디라는 장래희망을 발표한다. 죽여주는 농담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딸과 딸의 재능(과 그 밖의 모든 것)을 배워가려는 아빠의 모습이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준다.

침입자들 Intruders — 한때 거주했던 공간을, 사람처럼, 역사처럼 기억하고 재회하고 침투하고 극복한다는 것.

작가 / 출판사 소개

에이드리언 토미네

1974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태어나, 1991년부터 독립출판으로 만화를 발표했다.

스스로에게조차 날선 시선과 이야기성을 겸비한 그래픽노블 『완벽하지 않아』(세미콜론, 2011)로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자전적인 만화 『Scenes from an Impending Marriage(임박한 결혼의 장면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며, 1999년부터 ≪뉴요커≫의 상징적인 표지를 다수 작업하고 만화도 정기적으로 기고해왔다. 『킬링 앤 다잉(Killing and Dying)』에서 토미네는 이제껏 다른 사람 및 그 자신이 했던 그 어떤 이야기와도 궤를 달리하는 여섯 가지 새로운 단편을 선보인다.

예측불허이고, 우스꽝스럽고도 어둑하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이 단편들은 예외적인 시각과 기법을 내보인다. “이 세대의 가장 기민한 만화가”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는 토미네가 지금까지 내놓은 중에서도 가장 야심만만하고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작품집이다. 지금 그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판형
170 mm X 240 mm
페이지
128 p

 

구매평
Q&A
상품이 없습니다.
연관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