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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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앤 다잉』에 담긴 여섯 가지 이야기 ‘원예조소’라 불리는 예술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the Art Form Known as “Horisculpture” — 식물이 자라는 (생장을 보여주는) 조형물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발명한 정원사와 그의 아내 이야기 앰버 스위트 Amber Sweet — 초연결 세상에서 포르노 스타로 오해받는다는 재앙. 그 재앙의 끝에는 실제 인물과의 벅찬 대면이 기다리고 있다. 고! 아울스 Go Owls — 수입이 일정치 않은 알코올중독 스포츠 팬은 여자친구가 정정당당하게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어에서 옮김 Translated, from the Japanese — 한 어머니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족 간의 긴장과 각 구성원의 고립이 드러난다. 인물이 담기지 않은 스틸 이미지만이 줄 수 있는 뉘앙스와 덤덤한 캡션이 인상적인 작품. 킬링 앤 다잉 Killing and Dying — 시한부 어머니를 둔 10대 딸은 스탠드업코미디라는 장래희망을 발표한다. 죽여주는 농담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딸과 딸의 재능(과 그 밖의 모든 것)을 배워가려는 아빠의 모습이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준다. 침입자들 Intruders — 한때 거주했던 공간을, 사람처럼, 역사처럼 기억하고 재회하고 침투하고 극복한다는 것. |
작가 / 출판사 소개 |
에이드리언 토미네 | |
1974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태어나, 1991년부터 독립출판으로 만화를 발표했다. 스스로에게조차 날선 시선과 이야기성을 겸비한 그래픽노블 『완벽하지 않아』(세미콜론, 2011)로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자전적인 만화 『Scenes from an Impending Marriage(임박한 결혼의 장면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며, 1999년부터 ≪뉴요커≫의 상징적인 표지를 다수 작업하고 만화도 정기적으로 기고해왔다. 『킬링 앤 다잉(Killing and Dying)』에서 토미네는 이제껏 다른 사람 및 그 자신이 했던 그 어떤 이야기와도 궤를 달리하는 여섯 가지 새로운 단편을 선보인다. 예측불허이고, 우스꽝스럽고도 어둑하며,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이 단편들은 예외적인 시각과 기법을 내보인다. “이 세대의 가장 기민한 만화가”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는 토미네가 지금까지 내놓은 중에서도 가장 야심만만하고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작품집이다. 지금 그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 |
판형 | 170 mm X 240 mm |
페이지 | 12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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