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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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아하는 글, 그림, 음악에 대한 저의 인상과 빛과 색채의 흐름을 적은 책입니다. 현실과 환상 그 사이에 있는, 소설 같기도 하고 시 같기도 한 산문입니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느껴지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뉘앙스, 목소리, 호흡의 흐름과 쉼, 이런 것들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가 느끼는 것들을 ‘낭만적-인상주의’라는 이름으로 칭하기로 했습니다. 잡을 수 없지만 잡고 싶은, 표현하고 싶은 순간의 감정들을 모았습니다.
<유령의 미장센> 챕터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의 초반 Overture부터 The Phantom of the opera에 이르는 순서와 비슷한 배치로 글이 전개됩니다. 모리스 라벨의 곡 ‘La valse’의 샹들리에와 유령의 샹들리에가 서로 비슷한 분위기처럼 느껴진 것에 착안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풀었습니다. 또 다른 <나무의 기록> 챕터는 빛처럼 빛나는 나무를 실제로 마주한 순간에,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그림을 현실에서 보는 것 같은 착각으로 시작된 글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 아름다운 영상이 그려지길 바랍니다. |
작가 / 출판사 소개 |
문지하 | |
매일 커피를 내리고, 책방으로 출근합니다. 취향과 내면을 표현하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모든 예술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 <우울과 몽상, 그리고 데카당스> <블루, 밤의 가스파르> <탐미>, 그림책 <wonder>를 출간했습니다. | |
판형 | 105 mm X 190 mm |
페이지 | 256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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