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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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이 우리의 시선과 기억에서 어떻게 사라지는지, 조금은 터무니없이 허구적인 과정으로 표현한 플립북 형태의 사진책입니다. “주변의 존재가 사라지는 과정이 실제로 연속적이라면, 세계 속의 존재로 사는 내가(혹은 우리가) 그러한 현상을 인식하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그렇다면 허구적으로 주변 풍경이 사라지는 것을 상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때 눈앞에 있던 식물이 내가 못 본 사이 서서히 재처럼 변해 사라지고, 잎이 바스러져 허공으로 흩뿌려지는 상상을 한다. 마치 영화 속에 서 누군가가 사라지는 효과를 떠올리며.” |
저자소개 |
이준식 | |
대구를 기반으로 사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의 장면과 조각을 수집하고, 이를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기존과는 다른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개인 작업을 위한 출판 레이블 자인운트를 만들어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별의 옆모습』(2021, 김정애 공저), 『Blue bird was there』(2021, 고스트북스), 『XX야행』(2022), 『Scent mark』(2023)를 출간했습니다. | |
판형 | 107 mm X 71 mm |
페이지 | 176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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