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생명이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꿈속에서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귀엽고 포근하게 풀어낸 창작 그림책입니다.

우리에게 모든 걸 주고 싶은 반려견만의 사랑 표현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유기견센터에서 만난 하트코를 가진 강아지 하코와 다람쥐인형을 좋아하는 꼬마 여자아이 아리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하코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 아리는 친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하코의 초대장을 받게 되면서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집니다.

"네 마음속에 나를 초대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마음을 투명하게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만큼 사랑한다는 걸 너도 알까..?

마음속 공간으로의 초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