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에 다녀왔습니다 - 허철웅
18,800원
이 책의 대부분의 글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작은 빵집 ‘가는곶, 세화’에 놓여 있는 방명록 중 1권부터 9권까지의 글을 책으로 옮긴 것과 이 책의 저자인 허철웅의 개인적 에세이지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방명록을 옮긴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여질지 모른 채, 여행자들이 자신의 어투로 스스로의 표정을 담아 써 내려간 글들이어서,
우리가 과거에 했던 생각일 수도 있고, 우리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 너’의 진짜 이야기라는 사실입니다.
글의 실력보다는 작은 공감과 위로, 더 나아가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응원의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랍니다.
판형 : 140x190mm
페이지: 332p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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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6670033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8-15
3층 아인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