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에서 마주하는 불편하고 불행했던 순간에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운 없고,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다 그래" 라고 털 수 있는 일들인데 말이죠. 저의 불행하고 나는 왜 그러지 생각이 들었던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담아 봤어요. 그냥 남의 이야기처럼 껄껄 웃어넘겨요.

작가소개

연년생 두 아이의 아빠이자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삶은 직장인이 받는 스트레스와는 사뭇 다른 불편이 많이 따라와요.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서 불법인 타투라는 직업에 약자가 되어야 하고, 집에서는 든든한 아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시선과 현실에 치이다 불만이 많이 쌓여있는 일촉즉발의 성냥입니다.

판형: 100 x 180mm

페이지: 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