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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은 세계를 - 오누마 오사무
16,000원
책 소개

반 LGBTQ+단체의 방해를 받으며 걷는 퍼레이드의 열기, 거기에서도 배제되어 있는 것들의 목 소리, 서울의 퀴어 커뮤니티, 도 쿄와의 겹침/다름……라이터의 오누마 오사무에 의한, 2023년 여름 3일간의 서울 체류기.

서울 퀴어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라이터는 공항에서 합류한 loneliness books의 가타미 씨로부터 ' NO PRIDE'의 존재를 듣는다. 퍼레이드와 같은 날 열리는 이 행사에 대해 서울의 퀴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아마 퀴어 퍼레이드에 부족한 것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주목할 만 한 것 은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그 카운터적인 의미를 가지는 「NO PRIDE」에 대해서도 쓰고 있는 것.

혈연에 집착하는 '가족'의 규범, 언제까지나 법제화되지 않는 차별금지법이나 동성혼, 성 소수자 를 둘러싼 상황은 한 발짝 더 나아가 두 발짝 물러서는 듯 한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한국과 일본. 하지만 그런 비슷한 상황에 기죽을 것 같아도 '각자의 방 식으로 헤 매면서 함께 항거하자!'고 말을 걸어갈 수 있 을 것 같은 믿음직한 사람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작가 오누마 오사무가 걸었던 서울의 거리, 2023년 더운 여름의 기록을 꼭 읽어보세요.

"도쿄/서울에서 퀴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친구들의 설문조사"도 수록. 일본어와 한국어, 2개 언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판형
128 mm X 180 mm
페이지
13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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