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시점에서 지난해를 돌아보는 리서치 프로젝트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돌아온 «지난해»

2020, 2021, 그리고 2022 «지난해»는 한 해 동안의 디자인 현상과 이슈를 리서치하고 지금의 관점으로 기록하는 메타디자인연구실의 연구 간행물 프로젝트다. 디자인과 시각문화 영역에서 지나간 사건과 사물, 행위들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그로부터 떠오르는 현상들을 주목한다. 한 해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충분한 리서치 과정을 거쳐 공통의 문제의식을 도출하고, 그를 바탕으로 메타디자인연구실 구성원들만의 시선으로 지난해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기록한다. 2023년에 기록하는 2022년의 디자인 현상과 이슈를 만나보자!

«지난해 2022»의 구성

2022년의 현상과 이슈를 기록하는 8편의 keynote, 37장의 pins, 140분의 tape, 1104개의 사건과 362개의 파편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된 clips가 한 권의 «지난해 2022»를 이룬다.

차례

세 번째 지난해 – 망각의 안개보다 먼저

keynote 1. 세리프, 울트라라이트, 산세리프, 엑스트라볼드 - 최은별

keynote 2. 무인(無人) 시대 - 고민경

keynote 3. 저기 있는 몸 - 양유진

keynote 4. 꿀팁을 찾아서 - 이호정

keynote 5. 일잘러들의 워케이션 - 서민경

keynote 6. 가구, 목제 말고 철제 - 채혜진

keynote 7. Y2K, 미래에 대한 불안과 그리움 - 윤여울

keynote 8. 로맨스 판타지 타이포그래피 - 전소원

pins

tape. SSS급 웹소설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법: 크리에이티브그룹 디헌 인터뷰

clips

지은이

메타디자인연구실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오창섭 교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디자인 연구실이다. 전통적인 디자인 개념과 존재 방식에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왔다. 디자인 연구자 최은별, Whatreallymatters 기획자 고민경, 월간 «디자인» 기자 서민경 등이 함께 활동한다. metadesignlab.kr

분량: 336쪽

판형: 120x19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