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종종 편지가 늦을 예정이에요.
긴 침묵을 부디, 무심이 아닌 진심으로 읽어주세요.”
-3년의 공백, 침묵으로 쓴 편지
가랑비메이커의 3년 만의 신간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는 3년이라는 공백의 시간을 통해 침묵으로 쓴 편지들의 집합이다. 매일 모니터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수많은 문장을 내놓아야 하는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던 어느 계절, 우연히 발견한 부치지 못한 편지들에서 책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가 시작되었다.
“제게는 수많은 이름들이 있어요. 손을 뻗어서닿을 수는 없지만 두 눈을 감으면 비로소 선명해지는 이름들. (중략) 멀어지는 이름들의 등을 쓰다듬으며 긴 계절을 보냈습니다. 오래된 편지가 우리의 늦은 대화가 될 수 있을까요.”
책 속의 편지들은 가상의 이름에게 전하는 픽션이 아닌 작가 가랑비의 삶에 머물렀던 이름들을 향한 편지이다. ‘영원할 줄 알았던 여름의 이름에게’, ‘긴 몸살처럼 앓았던 이름에게’, ‘자주 나를 잊던 이름에게’ 쉬이 부를 수도, 잊을 수도 없는 이름들을 향한 편지를 읽는 경험은 은밀하고 사적인 감각을 일깨우며 깊고 진한 공감을 느끼게 한다.
나직한 목소리처럼 전해지는 편지들을 음미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짙은 계절을 산책하기를!
판형 117*19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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