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원 앤 온리 매거진 AN USUAL
취향의 바다를 항해하는 밀레니얼의 눈과 마음을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매거진, AN USUAL.
언유주얼에 수록된 시와 소설과 에세이는 한 펼침면에 담겨 페이지를 넘길 필요가 없다.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작가들이 우리의 일상을 관찰하고 상상하며 대변한다.
동세대 핫한 아티스트들의 최신 작품들을 모아 놓았다.
누구든 잡지를 펼치는 순간 'AN USUAL' 기획전의 관람객이다.
No 9. "응 치킨"
언유주얼 9호의 키워드는 치킨이다.
치킨처럼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음식은 없다. 우리는 일상의 소소한 성공을 자축하며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처럼 닭다리를 들거나, 뼈아픈 좌절을 씹어 삼키기 위해 순살 치킨을 시킨다. ‘치느님’이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치킨은 더 이상 다른 음식과 자웅을 겨루지 않는다. 치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더 맛있는 치킨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통장 잔고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가격과 터치 몇 번을 하고 기다리는 것만으로 집 앞까지 날아오는 편리함으로 치킨은 우리를 지난한 일상으로부터 구원한다. 누군가에게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할 때 빠져서는 안 될 짝꿍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헛헛해서 잠이 안 오는 밤을 달래 주는 안정제가 되어 주면서, 치킨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언유주얼 9호에서는 치킨을 다루며, 오늘 밤 우리가 또 한 마리의 치킨을 시킨 이유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치킨이라는 은유를 통해 오늘 우리가 무사히 버텨 낸 하루의 기록을 담고 싶었던 셈이다. 황인찬, 심보선, 백세희, 최제훈, 장강명, 정지우 등 29인의 작가들이 ‘치킨’과 마주했던 날들을 이야기한다. 백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강말금의 사랑에 관한 애틋한 에세이는 별책 부록이다.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치킨을 주제로 한 매거진을 읽어 보는 일은 가짜 배고픔을 물리치는 가장 우아한 방법일 수 있다.
「저자 소개」
황인찬
1988년 안양 출생. 2010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심보선
시인, 사회학자. 시집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와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가 있다.
강말금
1978년 연말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2녀 중 막내. 현재는 서울에서 살면서 배우 일을 하고 있다. 연극 대표작으로 <로풍찬 유랑극장>, <헤르메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이 있으며, 영화 대표작으로 <자유연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있다.
백세희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있다.
장강명
소설가. 장편 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 다수의 장편 소설과 연작소설집 『산 자들』, 소설집 『뤼미에르 피플』 이 있다.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과 에세이집 『5년 만에 신혼여행』을 썼다.
정지우
문화 평론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작가
최제훈
소설가.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 『위험한 비유』와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 『나비잠』 『천사의 사슬』이 있다.
이정향
<미술관 옆 동물원(1998)> <집으로…(2002)> <오늘(2011)> 각본, 연출
김다희
한동대학교에서 법학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다다랜드 dadaland’를 운영하며, 뮤직비디오 해석, 미디어 크리틱,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동균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김순
편집자. 헤드윅처럼 엄마 이름을 가져다 몰래 소설과 잡문을 쓴다.
김신철
에디터.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 글을 쓴다.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마시는 즐거움』을 ‘마시즘’ 이름으로 출간했다.
렌트
편집자. 삶에서 모든 것은 빌린 것이고, 살면서 우리가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뿐이라고 믿는다.
마마
편집자.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를 따서 필명을 지었다. 마라(麻辣)와 마작(麻雀)이 없었다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갔을지 모르겠다.
미깡
웹툰 <술꾼도시처녀들>, 에세이 <해장음식: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등을 쓰고 그렸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신우식
‘신스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일리스트. 현장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신종원
신종원은 단편소설 「전자 시대의 아리아」로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우상희
연극과 영화, 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빛내고 싶은 마케터입니다. 북클럽문학동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학동네출판그룹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북클럽문학동네는 ‘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를 모토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 예술 사회 전반의 연결을 추구합니다.
이슬
<엑스엑스(XX)>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드라마 작가. 드라마가 좋아 드라마를 씁니다.
이승민
유튜브 음악 채널 ‘LEEPLAY’를 운영하며 검정치마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이종철
바이라인 네트워크 기자. 언유주얼 창간호부터 언유주얼 픽의 피처 기사를 담당했다.
일계
소설가, 장편 판타지 소설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를 썼다.
주단단Z
단단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
최미나
작가. 사람답게 자유롭게 살고 싶은 이상적인 1인. 『나체 수학』을 썼다.
최현우
1989년 서울 출생.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가 있다.
판형: 170X240
페이지: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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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원 앤 온리 매거진 AN USUAL
취향의 바다를 항해하는 밀레니얼의 눈과 마음을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매거진, AN USUAL.
언유주얼에 수록된 시와 소설과 에세이는 한 펼침면에 담겨 페이지를 넘길 필요가 없다.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작가들이 우리의 일상을 관찰하고 상상하며 대변한다.
동세대 핫한 아티스트들의 최신 작품들을 모아 놓았다.
누구든 잡지를 펼치는 순간 'AN USUAL' 기획전의 관람객이다.
No 9. "응 치킨"
언유주얼 9호의 키워드는 치킨이다.
치킨처럼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음식은 없다. 우리는 일상의 소소한 성공을 자축하며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처럼 닭다리를 들거나, 뼈아픈 좌절을 씹어 삼키기 위해 순살 치킨을 시킨다. ‘치느님’이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치킨은 더 이상 다른 음식과 자웅을 겨루지 않는다. 치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더 맛있는 치킨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통장 잔고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가격과 터치 몇 번을 하고 기다리는 것만으로 집 앞까지 날아오는 편리함으로 치킨은 우리를 지난한 일상으로부터 구원한다. 누군가에게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할 때 빠져서는 안 될 짝꿍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헛헛해서 잠이 안 오는 밤을 달래 주는 안정제가 되어 주면서, 치킨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언유주얼 9호에서는 치킨을 다루며, 오늘 밤 우리가 또 한 마리의 치킨을 시킨 이유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치킨이라는 은유를 통해 오늘 우리가 무사히 버텨 낸 하루의 기록을 담고 싶었던 셈이다. 황인찬, 심보선, 백세희, 최제훈, 장강명, 정지우 등 29인의 작가들이 ‘치킨’과 마주했던 날들을 이야기한다. 백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강말금의 사랑에 관한 애틋한 에세이는 별책 부록이다.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치킨을 주제로 한 매거진을 읽어 보는 일은 가짜 배고픔을 물리치는 가장 우아한 방법일 수 있다.
「저자 소개」
황인찬
1988년 안양 출생. 2010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심보선
시인, 사회학자. 시집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와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가 있다.
강말금
1978년 연말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2녀 중 막내. 현재는 서울에서 살면서 배우 일을 하고 있다. 연극 대표작으로 <로풍찬 유랑극장>, <헤르메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이 있으며, 영화 대표작으로 <자유연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있다.
백세희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있다.
장강명
소설가. 장편 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 다수의 장편 소설과 연작소설집 『산 자들』, 소설집 『뤼미에르 피플』 이 있다.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과 에세이집 『5년 만에 신혼여행』을 썼다.
정지우
문화 평론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작가
최제훈
소설가.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 『위험한 비유』와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 『나비잠』 『천사의 사슬』이 있다.
이정향
<미술관 옆 동물원(1998)> <집으로…(2002)> <오늘(2011)> 각본, 연출
김다희
한동대학교에서 법학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다다랜드 dadaland’를 운영하며, 뮤직비디오 해석, 미디어 크리틱,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동균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김순
편집자. 헤드윅처럼 엄마 이름을 가져다 몰래 소설과 잡문을 쓴다.
김신철
에디터.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 글을 쓴다.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마시는 즐거움』을 ‘마시즘’ 이름으로 출간했다.
렌트
편집자. 삶에서 모든 것은 빌린 것이고, 살면서 우리가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뿐이라고 믿는다.
마마
편집자.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를 따서 필명을 지었다. 마라(麻辣)와 마작(麻雀)이 없었다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갔을지 모르겠다.
미깡
웹툰 <술꾼도시처녀들>, 에세이 <해장음식: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등을 쓰고 그렸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신우식
‘신스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일리스트. 현장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신종원
신종원은 단편소설 「전자 시대의 아리아」로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우상희
연극과 영화, 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빛내고 싶은 마케터입니다. 북클럽문학동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학동네출판그룹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북클럽문학동네는 ‘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를 모토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 예술 사회 전반의 연결을 추구합니다.
이슬
<엑스엑스(XX)>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드라마 작가. 드라마가 좋아 드라마를 씁니다.
이승민
유튜브 음악 채널 ‘LEEPLAY’를 운영하며 검정치마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이종철
바이라인 네트워크 기자. 언유주얼 창간호부터 언유주얼 픽의 피처 기사를 담당했다.
일계
소설가, 장편 판타지 소설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를 썼다.
주단단Z
단단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
최미나
작가. 사람답게 자유롭게 살고 싶은 이상적인 1인. 『나체 수학』을 썼다.
최현우
1989년 서울 출생.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가 있다.
판형: 170X240
페이지: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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