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로서 신체적 건강함을 만든다면 당연히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한 분들도 매번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수업하면 할수록 신체적인 부분만 생각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심리 진단 자격증도 취득하고, 여러 책을 보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회원님의 마음을 더 깊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관점도 수업을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또 흔들리는 일상을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함께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개발서와 성공하신 분들, 자신만의 생각으로 하루를 건강하게 보내는 분들의 책과 교육을 직접 찾아가며 배웠습니다.

그렇게 ‘신체’와 ‘정신적 건강’,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관점으로 수업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회원님들에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신체와 마음도 건강해지고, 각자의 하루를 잘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더 좋은 회사로 이직에 성공하기도 했고, 사업도 더 잘 되거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탐구하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각박하고 답답한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누구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누구나 각자의 인생에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마다 어려움을 넘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용교

신체와 마음의 건강함, 그리고 현명하게 사는 법을 공부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