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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내가 진료 중이었지? (부제 : 어느 어리버리 정신과 의사의 비밀일기)
13,000원
책 소개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제가 ADHD와 우울증을 앓았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따뜻한 내용의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의사를 생각할 때, 흔히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냉철하고 엄격한 모습을 가지고 진료를 보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멉니다. 어리버리하고 인간미 넘치는 저자는 환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그 속에서 느낀 여러 감정과 생각들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책 속에는 제가 환자들과 마주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배우게 된 교훈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저의 어리버리함이 오히려 환자들과의 거리를 좁혀주고,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삶의 복잡함을 조금씩 덜어내고, 환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 책은 제가 정신과 의사기에 경험을 한 특별한 일들이기 보다는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우울과 힘든 여러 사건 사고들을 함께 이겨내는 여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입니다. 여기에는 제가 환자들을 도우며 동시에 자신의 상처 또한 치유 받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제 글을 통해 작은 위로를 얻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노현재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로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영감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합니다. 의사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의학 전문직업성 교육이라는 서적을 번역하여 출간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의사들에게 의료 윤리와 진료에 필요한 자세 등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번역 작업을 통해 저자는 의학 분야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며, 그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아, 맞다. 내가 진료 중이었지? (어느 어리버리 정신과 의사의 비밀일기)**는 저자가 ADHD와 우울증을 겪으며, 환자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활동을 즐겨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그들의 삶에 작은 빛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판형
125 mm X 205 mm
페이지
168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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