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무너져 버릴지 몰라 - 강민경
sold out icon
13,000원

 ‘언제 무너져 버릴지 몰라’는 자가면역뇌염을 2년간 겪으면서 쓴 일기를 모은 에세이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이라는 특별한 키워드를 가진 책이지만 ‘이런 삶,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편히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가면역뇌염 때문에 소뇌 신경에 문제가 생겨 다리 힘이 떨어지고 중심을 잡지 못했습니다. 걸음마를 다시 배우듯 부모의 손에 의지하여 일어서야 했고, 나가 노는 게 매일이었던 일상은 입원실 혹은 방 안의 공간 안에서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생겨났고, ‘사랑 받고 있구나’라는 희망과 기쁨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을 새롭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도 알게 되었고요. 그러한 마음들이 여러분에게도 재미있게 보이기도 혹은 공감이 되어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총 240 pages 

판형: 128*18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