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던 시절 떠난 여행에서 만났던 아이들. 

그들과 생활하며 함께한 여행의 시간들은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일까요.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다 보니 어느순간 너무 멀리 와버려 희망을 잃어버린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삶의 시간을 채우는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일상에서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릴 적부터 짂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다시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판형: 148mm x 210m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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