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 120mm x 180mm
페이지 : 208 쪽
<책 소개>
고양이가 오고가며 똥을 누는 요가원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요가쿨라’에는 작은 마당이 있거든요. 이곳의 김이현 원장은 날마다 요가를 하고, 날마다 고양이 똥을 치웁니다. 그는 서른 중반에 요가를 시작해 15년을 넘게 ‘요가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가적 삶’이 무엇일까요? 요가 동작을 일컫는 ‘아사나’를 잘하는 것일까요? 요가 수업을 잘해서 많은 요가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일까요?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를 돌며 여러 요가 고수들을 만나 식견을 넓히는 것일까요? 그 모든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김이현 원장은 말합니다. 매일 요가를 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내 몸과 마음의 작은 변화를 느끼는 것. 호흡으로도 바뀌는 주변을 살피는 것.
그는 서른 중반까지 트럭 기사로 돈을 벌었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세상 풍파를 겪었지만, 운명처럼 요가를 만나고 하루아침에 고수 같은 (물론 고수는 아니었지만)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매일 배우기 시작합니다. 매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일본으로, 세계를 돌며 요가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한국으로 부릅니다. 세계적인 요가 축제 ‘요가 콘퍼런스’와 ‘요가 말라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환대하는 의미의 ‘프리야 빈야사’ 요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스스로가 요가 정보에 목이 말라 (수익은 나지 않는) ‘요가 저널 코리아’를 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이현 원장에게 중요한 일은 여전히 길고양이 똥을 치우는 일이겠지요.)
이 책에는 요가를 아주 잘하는 방법 따위 담겨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책은 요가를 아주 사랑한 사람의 일상과 변화와 깨우침과 인도 여행과 신화, 그가 요가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요가라기보다는 삶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김이현
“요가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라고 얘기합니다.
요가쿨라 공동체를 통해 2008년부터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요가 행사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2014년부터는 요가 잡지 <요가 저널 코리아> 발행인으로 한국 요가 커뮤니티와 세계 요가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인도에서 수련하고 홍콩, 일본, 발리, 태국 등을 여행합니다. 스승과 선배, 친구들을 만나고 공부하면서 얻은 영감과 에너지, 요가로 꿈꾸는 삶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요가쿨라로 들어오는 꽃담 길에 매일 길냥이의 똥을 치우며 요가를 수련하고 가르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
판형: 120mm x 1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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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양이가 오고가며 똥을 누는 요가원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요가쿨라’에는 작은 마당이 있거든요. 이곳의 김이현 원장은 날마다 요가를 하고, 날마다 고양이 똥을 치웁니다. 그는 서른 중반에 요가를 시작해 15년을 넘게 ‘요가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가적 삶’이 무엇일까요? 요가 동작을 일컫는 ‘아사나’를 잘하는 것일까요? 요가 수업을 잘해서 많은 요가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일까요?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를 돌며 여러 요가 고수들을 만나 식견을 넓히는 것일까요? 그 모든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김이현 원장은 말합니다. 매일 요가를 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내 몸과 마음의 작은 변화를 느끼는 것. 호흡으로도 바뀌는 주변을 살피는 것.
그는 서른 중반까지 트럭 기사로 돈을 벌었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세상 풍파를 겪었지만, 운명처럼 요가를 만나고 하루아침에 고수 같은 (물론 고수는 아니었지만)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매일 배우기 시작합니다. 매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일본으로, 세계를 돌며 요가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한국으로 부릅니다. 세계적인 요가 축제 ‘요가 콘퍼런스’와 ‘요가 말라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환대하는 의미의 ‘프리야 빈야사’ 요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스스로가 요가 정보에 목이 말라 (수익은 나지 않는) ‘요가 저널 코리아’를 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이현 원장에게 중요한 일은 여전히 길고양이 똥을 치우는 일이겠지요.)
이 책에는 요가를 아주 잘하는 방법 따위 담겨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책은 요가를 아주 사랑한 사람의 일상과 변화와 깨우침과 인도 여행과 신화, 그가 요가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요가라기보다는 삶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김이현
“요가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라고 얘기합니다.
요가쿨라 공동체를 통해 2008년부터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요가 행사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2014년부터는 요가 잡지 <요가 저널 코리아> 발행인으로 한국 요가 커뮤니티와 세계 요가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인도에서 수련하고 홍콩, 일본, 발리, 태국 등을 여행합니다. 스승과 선배, 친구들을 만나고 공부하면서 얻은 영감과 에너지, 요가로 꿈꾸는 삶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요가쿨라로 들어오는 꽃담 길에 매일 길냥이의 똥을 치우며 요가를 수련하고 가르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
판형: 120mm x 180mm
페이지 : 20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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