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의사 · 어릿광대의 질투 - 몰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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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날아다니는 의사〉

고르지뷔스의 딸 뤼실을 사랑하는 발레르. 그런데 뭐라고, 고르지뷔스가 뤼실을 다른 남자한테 시집 보내려 한다고? 절대로 뤼실을 빼앗길 수 없는 발레르. 그런데 어떻게 뤼실을 지키지? 그래, 발레르에게는 잔머리 대마왕인 하인 스가나렐이 있다. 뤼실에게 환자 연기를 하게 만들고, 스가나렐을 의사로 변장시켜서 고르지뷔스를 속이면...! 그런데 꾀돌이 스가나렐이 과연 의사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주인 발레르와 뤼실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어릿광대의 질투〉

하루라도 싸우지 않는 날이 없는 부부 앙젤리크와 바르부예. 아내가 자기보다 잘난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는 바르부예. 어느 날 저녁 바르부예는 앙젤리크가 집에 없는 것을 발견하고 현관문을 잠가버린다. 앙젤리크가 열어달라고 말하지만 소용없다. 바르부예가 말을 듣지 않자 앙젤리크는 특단의 결정을 내린다. 그건 바로 품에서 꺼낸 단도! 바르부예는 설마 진짜 죽기라도 하겠냐며 코웃음치자, 앙젤리크는 단도를 들어 자기 가슴을 찌른다.


판형 : 115*170

페이지: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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