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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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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도서

나는 있어 고양이

출판사_돛과닻  /  정가_18,000원  /  장르_에세이
글_김영글, 김화용, 우한나, 이두호, 이소요, 이수성, 정은영, 차재민


“나만 없어 고양이”

몇 해 전부터 SNS에서 떠돌고 있는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인터넷 유행어는 최근 젊은 층에서 고양이의 인기가 얼마나 급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애묘인 200만 시대, 수치로도 감지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고양이는 그 특유의 매력으로 '힙'한 아이템 이미지까지 점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영물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아파트 구석에서 쫓겨나는 고양이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양이는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지만, 참으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술가들이 쓴 고양이 이야기”

이 책을 만드는 것은 미술작가인 돛과닻 운영자가 꽤나 오래 전부터, 출판사를 차리기도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소망이었습니다. 세상만사를 꼼꼼히 뜯어보고 면밀히 바라보는 것이 특기인 미술가들이 고양이와 집사의 삶도 찬찬히 풀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양이를 사랑하는 미술가 8인이 각자의 고유한 시선을 담은 글과 이미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들이 고양이를 통해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서 기록한 삶의 조건과 풍경이기도 합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

미술가는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가 대부분이고 일반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속도나 테두리를 벗어난 생활을 꾸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주지도 인구도 밀집되어 있지만 심리적 거리는 섬처럼 동떨어져 있는 현대의 도시에서, 미술가 집사들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는 많은 고민과 노동과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이 ‘현실 집사’들의 솔직한 고민과 성찰의 흔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는 누군가의 소유물로서만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또렷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질문을 발생시키는 타인으로서의 고양이를 조명합니다. 고양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있음’을 통해 우리 존재와 감각의 또 다른 차원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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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Space - Durand Jones & The Indications (2021)

사실 이번 달에 책방에서 꾸준히 틀었던 앨범이 많이 있다. Bronze의 Aquarium 앨범도 이번 달에 책방에서 많이 틀었고, 역시 여름은 G-funk가 좋겠다 싶어 닥터드레 앨범을 비롯한 웨스트코스트류의 음악들을 많이 틀었다. 그런데도 이번 달 추천앨범은 7월 말에 나온 따끈한 신보 듀랜드 존스 앤드 디 인디케이션스 의 Private Space 앨범이다. 레트로한 음악을 하는 밴드인데 이렇게 더운 여름 조금 끈적이는 곡도 좋겠다 싶어 이번 달 추천앨범으로 선정되었다. 70년대 소울음악이 생각나는 이 밴드는 그룹명에도 있는 Durand Jones 가 보컬이고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앨범이지만 8월에 책방에서 많이 재생될 것 같아 추천한다.


*앨범 커버를 클릭하시면 앨범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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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NEWS

집사의 일기
:본격 고양이 자랑일기

instagram 👉🏻 @heroandjoy

youtube 👉🏻 히로 브이로그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책방에서 생활하던 까만고양이 히로는 책방지기의 이사와 함께 집으로 갔습니다.😀 대담했던 히로의 성격은 쫄보로 변해 낯선 이들의 방문과 초인종 소리만 나면 기겁을 하며 침대 밑으로 숨어요. 책방에선 어떻게 있었는지… (사람만 오면 마중 나가서 만져달라고 함) 

저는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울음도 많이 없어지고, 보채는 것도 많이 줄었어요. 저도 히로랑 오래 있어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당🤩

약콩같은 히로 발바닥
약콩같은 히로 발바닥
캣타워 희한하게 쓰는 분🐱
캣타워 희한하게 쓰는 분🐱
아주 자연스럽게 베개를 베고 누움😅
아주 자연스럽게 베개를 베고 누움😅

Epilogue

엄청난 더위가 계속되었던 7월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었던 날들이었다. 8월에 모집 예정이었던 독서모임은 연기가 되었고 7월 말에 기획했던 심야 책방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7월에는 책방 프로그램 하나를 기획해 놓은 게 있었는데 잠시 보류되었다.


이렇게 7월은 뭔가가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한 달을 보냈다. 다행히도 온라인 주문이 조금 늘었고 주말에는 눈에 띄게 방문자 수가 줄었지만, 평일에 띄엄띄엄 찾아주셔서 또 감사한 한 달을 보냈다.


최근 근황이라면 책방 에어컨이 시원찮아서 출근하면 잠시 늘어져 있다가 책방 일을 보는데 더워서 그런지 책방 일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다. 그리고 위씨매거진 디자인 일을 맡게 되어서 최근에는 여기에 매달려있다. 잡지 디자인을 해보면서 최근에 나도 한번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여기저기 자문을 얻고 있는 중이다.


7월에는 열흘 정도 양화대교를 걸어서 퇴근했다. 노을이 지는 시간과 맞아 걸어서 다녔는데 며칠 해보니 너무 더워서 당분간은 쉬기로 했다. 걸어 다니는 동안 무지개를 두 번 만났는데 무지개는 볼수록 신기하고 예쁘다.


8월에는 뭔가 보여드릴 수 있는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책이 나오든 프로그램을 하든 어떤 결과물이 나와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또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