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음의 무크지 <때> vol.1 잠이 오지 않을 때. 13명의 작가들이 깊은 밤을 자유롭게 부유하며 전하는 섬세한 이야기. 유독 잠들기 어려운 날이 있다. 한참을 뒤척이다 잠들기를 포기하고 책장을 펼친다. 책이 전하는 이야기의 흐름을 한 계단씩 따르다 보면 낮에는 경험하지 못한 시공간으로 유영하게 된다. 독특한 작업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13명의 작가들은 핼러윈 거리, 열차의 식당칸, 어린 시절의 사진, 목적지도, 거리도 한계를 정하지 않은 채로 우리의 밤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판형: 153mm*220mm
페이지; 232p
- 저자 소개
- 조예은
주로 소설을 씁니다. 출간작으로는 「칵테일, 러브, 좀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등이 있습니다.
- 은모든
동아시아 현대한량연구소 소장「애주가의 결심」 「꿈은, 미니멀리즘」 「안락」 「마냥, 슬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오프닝 건너뛰기」 등을 출간했습니다.
- 김종완
저를 통과해가는 것들을 붙잡아 글을 쓰고 책을 만듭니다. 지금 하는 일은 그게 전부입니다.
- 최유수
계속 씁니다. 눈꺼풀 바깥의 세계를 믿기 위해.
- 김은지
시 쓰고 소설 쓰고 대본 쓰고 에세이도 씁니다.시집으로 「책방에서 빗소리를 들었다」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가 있습니다.
- 강혜빈
2016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 시집 「밤의 팔레트」. 사진가 ‘파란피’. 메일링 서비스 ‘프롬 강혜빈’ 연재 중.
- 오종길
자음은 닿아서 나는 소리고, 모음은 홀로 나는 소리입니다. 열아홉 자음과 스물한 모음이 만나 받침 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한합니다. 함께, 그리고 홀로 살아가는 우리네 글자 속 음절들의 가능성을 믿어봅니다. 「겨울을 버티는 방」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무화과와 리슬링」 「저크 오프」 등을 썼습니다.
- 서이제
2018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 신종원 작가와 km/s 동인으로 활동 중.
- 김현경
6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근처 어딘가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가장 자주 볼 수 있습니다.「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고,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여름밤, 비 냄새」 등을 쓰고, 「취하지 않고서야」 「무너짐」 등을 함께 썼습니다.
- 태재
저는 그냥, 설거지할 때 부엌 창문으로 드나드는 바람만 있으면 만족해요. 방충망이 있으면 바람은 더 자세하게 들어오죠. 그런 바람처럼 책방을 다니고 있어요. 하루하루, 송골송골.2020 「책방이 싫어질 때」, 2019 「스무스」, 2017 「위로의 데이터」를 출간했습니다.
- 임진아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누군가의 어느 날과 닮아 있는 순간을 그리거나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아직, 도쿄」 「사물에게 배웁니다」가 있습니다. 한 곡의 노래를 들으며 오늘을 기록하는 노래 일지 ‘이 노래의 자초지종’을 블로그에 쓰고 있고, 동명의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애플뮤직 앱에서 imjina를 검색하면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듀나
소설뿐 아니라 영화 평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영화 관련 글과 SF를 쓰며, 각종 매체에 대중문화 비평과 소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장편소설 「민트의 세계」, 소설집 「구부전」 「두 번째 유모」 등 약 40권의 책을 냈으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구부전」이 미국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 손현녕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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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 조예은
주로 소설을 씁니다. 출간작으로는 「칵테일, 러브, 좀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등이 있습니다.
- 은모든
동아시아 현대한량연구소 소장「애주가의 결심」 「꿈은, 미니멀리즘」 「안락」 「마냥, 슬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오프닝 건너뛰기」 등을 출간했습니다.
- 김종완
저를 통과해가는 것들을 붙잡아 글을 쓰고 책을 만듭니다. 지금 하는 일은 그게 전부입니다.
- 최유수
계속 씁니다. 눈꺼풀 바깥의 세계를 믿기 위해.
- 김은지
시 쓰고 소설 쓰고 대본 쓰고 에세이도 씁니다.시집으로 「책방에서 빗소리를 들었다」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가 있습니다.
- 강혜빈
2016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 시집 「밤의 팔레트」. 사진가 ‘파란피’. 메일링 서비스 ‘프롬 강혜빈’ 연재 중.
- 오종길
자음은 닿아서 나는 소리고, 모음은 홀로 나는 소리입니다. 열아홉 자음과 스물한 모음이 만나 받침 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한합니다. 함께, 그리고 홀로 살아가는 우리네 글자 속 음절들의 가능성을 믿어봅니다. 「겨울을 버티는 방」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무화과와 리슬링」 「저크 오프」 등을 썼습니다.
- 서이제
2018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 신종원 작가와 km/s 동인으로 활동 중.
- 김현경
6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근처 어딘가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가장 자주 볼 수 있습니다.「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고,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여름밤, 비 냄새」 등을 쓰고, 「취하지 않고서야」 「무너짐」 등을 함께 썼습니다.
- 태재
저는 그냥, 설거지할 때 부엌 창문으로 드나드는 바람만 있으면 만족해요. 방충망이 있으면 바람은 더 자세하게 들어오죠. 그런 바람처럼 책방을 다니고 있어요. 하루하루, 송골송골.2020 「책방이 싫어질 때」, 2019 「스무스」, 2017 「위로의 데이터」를 출간했습니다.
- 임진아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누군가의 어느 날과 닮아 있는 순간을 그리거나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아직, 도쿄」 「사물에게 배웁니다」가 있습니다. 한 곡의 노래를 들으며 오늘을 기록하는 노래 일지 ‘이 노래의 자초지종’을 블로그에 쓰고 있고, 동명의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애플뮤직 앱에서 imjina를 검색하면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듀나
소설뿐 아니라 영화 평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영화 관련 글과 SF를 쓰며, 각종 매체에 대중문화 비평과 소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장편소설 「민트의 세계」, 소설집 「구부전」 「두 번째 유모」 등 약 40권의 책을 냈으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구부전」이 미국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 손현녕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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